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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국이라는 사회에서 가스펠 뮤직은 하나의 음악적 장르를 넘어 한 줄기의 정신이고, 역사다.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부분에 영향을 주고 관계하며, 전세계에까지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Oh happy Day'는 이런 의미 속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앨범이다. 여러 장르의 음악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스펠 뮤직을 커크 프랭클린, 메리 메리와 같은 가스펠 아티스트가 아닌 락앤롤, 컨트리, 리듬앤블루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하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올스타 뮤직 축제‘라는 부제처럼 ’존 본조비‘ ’애론 네빌‘ ’알 그린‘ ’조니 랭‘ ’클락 시스터즈‘ ’헤더 헤들리‘ ’안젤리크 키드조‘와 같은 세계 최정상의 Solo 아티스트들과 ’FISK 쥬빌리 싱어즈‘ ’웨스트 엔젤스 COGIC 매스 콰이어‘와 같은 최고 수준의 콰이어들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락 아이콘 에릭 클랩튼 “Presence of the Lord", R&B의 전설 스티비 원더 ”Higher Ground", 레게음악의 정신 밥 말리 ’Redemption Song'을 가스펠 뮤직 편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스터 액트에 삽입되어 더 많이 알려진 앨범 타이틀 동명의 ‘Oh Happy Day'는 최초의 여성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 배우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퀸 라티파(본명:다나오웬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앨범을 기획하고 프로듀싱한 Bill Hearn(CEO of EMI CMG)은 ‘오 해피데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스펠 뮤직을 접하고, 하나 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이번 앨범은 Solo 아티스트들과 콰이어들이 짝을 이루어 녹음을 진행했는데, 조니 랭은 전설적인 콰이어 FISK 쥬빌리 싱어즈와의 만남을 자신 최고의 영광 중 한 순간이라 이야기했다. 그래미를 수상한 아프리카 베냉 출신의 월드 뮤지션 ‘안젤리크 키드조’의 참여는 이 앨범의 가치를 보다 글로벌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사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총 판매고를 합치면 20억장이 넘는다. 이미 참여한 게스트들의 면모로도 이 앨범은 충분히 이슈화 되고도 남는다. 그러나 단지 게스트들의 면모로 앨범의 가치가 평가되지는 않는다. 훌륭한 음악적 뒷받침이 수반될 때 한시적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본래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다. ‘Oh Happy Day'는 2010(5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가스펠 앨범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스펠 뮤직 앨범이 되었다. 레이 찰스는 “음악이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며, 사람을 보다 사람답게 만든다.”고 했다. ‘Oh Happy Day'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가스펠 뮤직이라는 베이스에 세우는 도전이었다. 이 신선한 도전은 상업적, 음악적인 성공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과 복음이 가져다주는 행복 전달이라는 최종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앨범의 특징 ★ 올해/2010 그래미 어워드 ‘트레디셔널 가스펠 앨범’ 수상 ★ 올해/2010 도브 ‘스페셜 이벤트 앨범’ 노미네이트 ★ 존 본조비, 조니 랭, 알 그린, 클락 시스터즈, 애론 네빌 헤더 헤들리, FISK 쥬빌리 싱어즈, 웨스트 엔젤스 COGIC 매스 콰이어 등 세계 최정상 Solo 아티스트와 최고 수준의 콰이어 ★ 에릭클랩튼, 스티비원더, 밥말리, 존 본조비가 쓰고 부른 명곡 들의 가스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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