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전 세계 워십뮤직의 흐름 속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뜨겁게 급부상 하고 있는, 지구를 흔드는 사람들, Planetshakers!
뜨거운 반응의 국내런칭 첫 앨범 All For Love에 이어 어쿠스틱 워십의 효시라 불러도 좋을만한 탁월한 사운드
"Beautiful Saviour"가 출시되었다. 그들의 어쿠스틱 첫 작품 ‘Beautiful Saviour'는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하나의 비전을 가진 수천 명의 예배자들과 함께 녹음되었다. 어쿠스틱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단순한 기타와
피아노만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물론 I Just Want You와 같이 피아노 반주만으로 찬양하는 곡도 들어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곡에서 어쿠스틱 중심의 소프트 락 사운드를 맛볼 수 있으며, 또한 첼로와 어쿠스틱 기타의 생생한 선율의
조화는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새로운 곡 Free와 Nothing Is Impossible을 포함한 그들의 대표적인
곡들이 알차게 담긴 이 음반은, 플레넷쉐이커스만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영성의 깊이와 함께 테크닉에서도 역시
수준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Beautiful Saviour는 국내의 많은 교회에서 이미 불려지기 시작한 화제의 곡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음악을 들었을 때의 벅찬 감동이 쉽게 누그러지지 않는 것은 그 이름에
나타난 능력 때문이라고 믿는다. 플레넷쉐이커스 음악의 특징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메시지가 음악에 묻히지 않고 명확하게 전달된다는 점이다. 이 음반이 국내 교회들의 워십밴드와 사역자들에게 새롭고
창조적인 사운드를 계발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는 음반이 되기를 바란다.



About PLANETSHAKERS

Planetshakers는 호주에서 부흥운동을 이끄는 사역으로 시드니의 Hillsong과 함께 국제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그들은 1990년대 중반 호주 남쪽에 있는 Adelaide(5번째 큰 도시)에서 Russell Evans 목사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1997년 300명으로 시작된 유스컨퍼런스는 2008년 1월 호주 4개 도시-시드니, 멜버른,
브리스베인, 퍼스-를 순회하면서, 이제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주고 있다. 2004년에는
사역지를 멜버른으로 옮겨 Planetshakers City Church를 개척했고, 현재 약 40,000여명의 회중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호주의 가장 대표적인 워십밴드다. 이들은 그동안 20장의
음반을 출시하였고, Planetshakers College를 개설하여 현대교회 사역에 맞추어 바이블스터디와 신학,
그리고 Contemporary Music 이론, 악기 수업과 녹음 과목을 제공하며 현재 4개 도시에 학교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


앨범의 특징

★ Planetshakers 어쿠스틱 워십 라이브 앨범
★ Hillsong과 함께 호주의 가장 대표적인 프레이즈 & 워십


Track List

1. Praise Him
2. Open Up The Gates
3. Free
4. Reflector
5. Glory To GOD
6. How I Love You
7. Lift Up Your Eyes
8. Greatly To Be Praised
9. Salvation
10. It's All About Jesus
11. I Just Want You
12. Beautiful Saviour
13. Rain Down
14. Nothing Is Im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