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웨이 뮤직의 Worship Experience(예배체험) 시리즈는 새음반이 나올 때마다 그 이벤트의
영역이 더욱 다양해지며 넓어지고 있다. Grapevine International Celebration의 Live Worship을
담은 “Above All”은 뭐니뭐니해도 Chris Bowater의 기획력과 영성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워십 디렉터를 맡으면서 트리쉬 몰건을 비롯한 4명의 젊은 새 얼굴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들이
“I can only imagine” 같은 CCM을 Worship으로 바꾸어 부를 수 있는 음악적 스킬과 영성을
지니고 있음을 본 것이다. 그야말로 듣는 이들이 함께 예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현장성을 살려,
예배의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일 빅포인트는 모두가 사랑하는 비브라토
섞인 목소리의 크리스 보워터가 직접 부른 “Above All” 등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