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음악을 듣는 취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 취향으로 그 사람의 음악수준을 말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연주음악(우리가 흔히 ‘경음악’이라고 잘못 얘기해왔던)을 듣는 층은 음악의 어느 수준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연주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목소리가 가지고 있는 자체의 표현력만으로는 한정되어 전달할 수 없는 세계를 연주음악이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Shout to the Lord"의 ‘힐송뮤직’이 연주예배(Instrumental Worship)음반을 내놓았다. 힐송워십밴드 브라스(Brass)팀의 여성 색소폰 연주자 캐서린이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연주한 'Heaven'(시편19:1)은 Jazz와 Pop 그리고 Classic이 어우러진 음악적 편곡위에 그녀의 믿음을 통해 뿜어내는(도저히 여성의 연주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파워와 테크닉 그리고 여성만의 화려함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함과 동시에 황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캐니지와 비교해도 조금도 손색없다.
Track List 1. Cast your cares 2. Shout to the lord 3. O sacred head 4. I will run to you 5. I give you my heart 6. Heaven 7. I will worship 8. Love you so much 9. Glory to the king 10. Gabriel's oboe 11. In his pres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