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뮤직의 Youth Alive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앨범은 [The Plan]으로 2000년 초반에 국내에 발매되었다. 그러나 너무 진보된(?) 탓일까? 국내에서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훌륭한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그 후 힐송은 [United Live(유나이티드 라이브)]라는 Hills Youth Praise & Worship시리즈를 개발하여 1집 [Everyday]를 녹음하였으며 그 중 타이틀 곡 "Everyday"는 젊은층에 폭넓게 불려지면서 United live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열어나갔다. 그 후 곧 이어 United Live 2집 [Best Friend]가 발매되었으며 힐스교회 브라이언 담임목사와 달린첵이 제작과 Producer로 깊게 참여하면서 앨범의 질과 음악적인 폭을 키워나갔다. 이번 12월에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발매된 United Live 3집 [King of Majesty]는 때마침 Hillsong Worship팀과 달린첵의 한국방문에 맞추어 이 앨범의 주 워십리더 마티 샘슨 (Marty Sampson)이 직접 부른 곡들과 함께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본다. 힐송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급진적인 사운드와 함께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곡이 아닌 "Did you feel the mountains tremble?"(Delirious, Martin Smith)을 힐송 스타일로 바꾼 음악적 포용력이 앨범에 재미를 더해 준다. 브라이언 목사의 "이 정열적인 예배의 사운드가 예수 세대(Jesus Generation)의 마음을 반영해 주고 있습니다."라는 말처럼, 이 시대 청소년, 청년의 음악적 대안인 이들의 창조적, 그리고 급진적인 사운드를 귀기울여 들어보자.
Track List 1. King of majesty 2. Most high 3. Everything to me 4. Your spirit 5. I adore 6. Fall 7. God is great 8. Lift 9. Perfect king 10. Holy, Holy, Holy 11. Did you feel the mountains tre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