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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성악이라는 장르를 통한 찬양음반은 그렇게 파퓰러한 카테고리가 아니다. 성악가들이 가끔 음반을 내놓기는 하지만, 음반을 내놓고 활동하는 CCM 가수나 워십리더들과는 다르게 자신들의 탤런트를 사용해 음반을 출시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시 말해서 일반곡들을 부르다가 한 두곡 성가를 부르는 것은 용이하지만, 성가만을 부르며 사역하는 성악가는 쉽지 않다는 얘기다. 그러한 면에서 이제 노래하는 영국 출신 성악가 ‘스튜어트 팬드레드’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역자다. 그의 배경은 구세군(The Salvation Army)에서 시작된다. 탬버린을 들고 브라스 밴드와 함께 대로를 누비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들이 그에게 비전을 심어주었다고 말한다. 유명한 오페레타 ‘펜잔스의 해적’, ‘레미제라블’을 포함한 모차르트, 비제, 셰익스피어 작품 등에 출연함으로 자신의 경력을 쌓아온 그는, 이어 TV에 진출하면서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영국에 초청된 세계적인 슈퍼스타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 스팅, 웨스트라이프, 일 디보, 라이오넬 리치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르면서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는 한편 스포츠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여 75,000명이 운집한 6개국 토너먼트 데이비스컵 축구 이벤트에서 열창을 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어린양(Agnus Dei)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되는 스튜어트의 이번 음반은 “나는 음악적으로 좀 파괴적이고 싶다”는 자신의 말처럼, 우리가 모던워십이라고 분류하는 곡들을 앨범 리스트 안에 넣어 크로스오버를 지향한다. 또한 11곡 중에 4곡을 이태리어로 번역하여 영어와 함께 부르며 그 이유를 묻는 사람들에게, 고전적인 흐름을 통해 성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불어 넣어주고 싶다는 어려운 시도를 털어 놓기도 하였다. 마이클 w 스미스를 통해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번역곡으로 많이 불리고 있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앨범의 문을 연다. 오케스트라와 목소리의 조화가 종래에 듣던 곡과 다른 새로움을 준다. 이어 자신이 직접 작곡한 ‘주기도문’과 ‘사랑이 없으면 꽹과리가 되고’의 고전13장 ‘Without Love'가 말씀과 기도를 묵상하게 한다. 빈야드의 모던워십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Refiner`s Fire)에 이어 시편 말씀을 인용한 ’Look to me'가 기타 반주와 함께 그 분을 바라보게 한다.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Be still), 팀 휴즈의 ‘나의 모든 것’(Everything),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 시편 103편이 ‘One Zero 3'라는 재미있는 타이틀로 표현되며, 힐송의 ’내 구주 예수님‘(Shout to the Load), 그리고 전 세계 공통의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가 이 앨범의 테마를 압축하여 하나님을 높이며 그 위대하심을 찬양한다. 마지막 곡으로 역시 guitar 반주로 자신의 곡 ,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항상 그 곳에 계신 주님을 노래한다(Always there). 바이올린 1, 2, 비올라, 첼로, 베이스의 완벽한 스트링과 프렌치 혼, 클라리넷, 플룻, 트럼펫 등 관악기 그리고 백그라운드 보컬과 함께 듣는 한 곡 한 곡이 자칫 엄숙해질 수도 있는 성악 음반의 강점을 잘 살려내고 있다. 이 음반을 통해 국내 성악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이 끼쳐졌으면 좋겠다. 성악 음반을 들을 기회가 별로 없던 사람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 음반을 적극 추천한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방법, 장소, 범주는 무궁무진하다. 내 영혼아 찬양하라 앨범의 특징 * 성악(Classical Vocal)으로 듣는 찬양 “스튜어트 펜드레드”의 클래시컬 워십 “Agnus Dei”(하나님의 어린양) * 영국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오페라싱어로 드라마스쿨, TV 등을 통해 팝/오페라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는 영혼을 터치하는 Alto-Line 보이스 * 클래시컬 뮤직 애호가, 성악 스타일로 찬양하기 원하며 듣기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앨범. 힘스 & 워십 • 11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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